인천 송도 노래방 외벽 그래피티 프로젝트
DHAL, LoCo, Dz / Songdo / 2025
작업 개요
본 프로젝트는 인천 송도 구시가지 사거리 코너에 위치한 노래방 외벽을 대상으로 진행된 그래피티 커미션 작업이다.
몰딩, 창틀, 조명 등 다양한 구조물로 인해 하나의 면으로 인식되기 어려운 외벽을, 하나의 이미지 흐름으로 재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교차로 환경 속에서 공간의 존재감을 명확히 드러내는 동시에, 상업 공간의 성격을 과도하게 드러내지 않는 균형 잡힌 시각 언어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몰딩, 창틀, 조명 등 다양한 구조물로 인해 하나의 면으로 인식되기 어려운 외벽을, 하나의 이미지 흐름으로 재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교차로 환경 속에서 공간의 존재감을 명확히 드러내는 동시에, 상업 공간의 성격을 과도하게 드러내지 않는 균형 잡힌 시각 언어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배경 & 컨셉
대상 공간은 기존 간판 철거 이후 벽면 손상과 구조적 단차가 그대로 노출된 상태였다. 물리적으로 ‘큰 벽’이 존재하지 않는 구조는 작업의 가장 큰 제약 조건이었으며,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가 되었다.
BMBRS는 이러한 제약을 숨기기보다, 시각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접근했다.
분절된 면들을 하나의 흐름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전체를 관통하는 이미지 구조를 설정하고, 그 안에 패턴과 인물 요소를 결합했다.
이는 복잡한 구조 속에서도 시선이 자연스럽게 집중되고, 공간 전체가 하나의 화면처럼 읽히도록 하기 위한 판단이었다.
분절된 면들을 하나의 흐름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전체를 관통하는 이미지 구조를 설정하고, 그 안에 패턴과 인물 요소를 결합했다.
이는 복잡한 구조 속에서도 시선이 자연스럽게 집중되고, 공간 전체가 하나의 화면처럼 읽히도록 하기 위한 판단이었다.
작업 과정
작업 전, 오래된 페인트와 탈거 흔적으로 인해 벽면 상태는 매우 불균일했다.
외부용 퍼티를 사용해 구멍과 단차를 보완하고, 사포 작업을 통해 표면을 평탄화하는 선행 작업을 진행했다.
외부용 퍼티를 사용해 구멍과 단차를 보완하고, 사포 작업을 통해 표면을 평탄화하는 선행 작업을 진행했다.
표면 정리 이후 외부용 수성 페인트로 바탕을 잡은 뒤, 그래피티 스프레이 작업을 진행했다.
구조물의 위치와 시야각을 고려해 이미지의 흐름과 시선 포인트를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조정했다.
구조물의 위치와 시야각을 고려해 이미지의 흐름과 시선 포인트를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조정했다.
DHAL, LoCo, Dz / Songdo / 2025
기술 / 공간 포인트
ㄱ자 형태의 코너 건물 1층 외벽
높이 약 3.5m / 총 길이 약 15~20m
몰딩, 창틀, 조명 등 구조 요소를 이미지에 포함한 구성
외부용 퍼티, 수성 페인트, 그래피티 스프레이 사용
중간 난이도의 기술 작업 + 높은 현장 판단 비중
결과 & 활용 맥락
완성된 외벽은 사거리 어디에서든 인지 가능한 시각적 중심으로 기능한다.
분절된 구조는 하나의 이미지 흐름으로 정리되었고, 복잡함은 리듬감 있는 시각 요소로 전환되었다.
분절된 구조는 하나의 이미지 흐름으로 정리되었고, 복잡함은 리듬감 있는 시각 요소로 전환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그래피티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복잡한 도시 구조를 해석하고 공간의 인식을 재구성하는 시각적 솔루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복잡한 도시 구조를 해석하고 공간의 인식을 재구성하는 시각적 솔루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